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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담그는법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전통 음식 동치미 동치미는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로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자랑하는데 오늘은 동치미를 처음 만들어보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명확한 레시피를 알아 보고 신선한 재료와 함께 동치미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팁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동치미 재료 준비하기

    맛있는 동치미 담그는법 신선한 무가 핵심 동치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재료로 무는 단단하고 상처가 없으며 약간 단맛이 나는 것이 좋으며 신선한 무를 사용하는 것이 동치미의 성공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 무 : 가을무 중간 크기 20~30개정도 

    - 쪽파 : 한 줌

    - 배 : 1개 (단맛과 풍미 추가)

    - 마늘 : 한줌 

    - 생강 : 한줌

    - 고추 : 청양고추 3~4개, 홍고추 1~2개

    - 소금 : 천일염 1컵(절임용도)  8~10 숫가락 (국물재료)

    - 물 : 생수 4~5리터

    - 설탕 : 2큰술 (성택사항) 또는 매실청 2숫가락

    재료는 기본 정량을 지키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정하셔도 괜찮으며 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나중에 국물이 잘 배고 먹기에도 편리해서 무를 자를 때는 크기를 너무 크게 하지 않도록 하면 발효가 더 고르게 이루어져 맛이 잘 배어듭니다.

     

     

     

    2. 동치미 담그는법 무 절이기

    동치미 담그는법 아삭한 식감을 위한 필수 단계 무를 절이는 과정은 동치미 맛의 기본을 잡아주는 중요한 단계로 잘 절여야 동치미 국물이 깔끔하고 아삭한 식감이 유지되므로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리지만 맛에 영향을 미칩니다.

    1. 깨끗이 씻은 무를 통째로 또는 4등분으로 잘라 준비하고 무를 자르는 방법에 따라 발효 속도와 맛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합니다.

    2. 무에 천일염을 뿌려주는데 소금은 무의 단맛을 살리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으로 천일염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맛을 내기에 좋습니다.

    3. 무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약 4~5시간 정도 두고 물기를 가볍게 털어내고 무가 적당히 절여졌는지 확인하려면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면 됩니다. 절이는 동안 너무 오래 두면 무가 물러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조절하고 이 과정에서 쪽파, 마늘, 생강 등의 부재료도 함께 준비해 두믄데 쪽파는 길이를 적당히 잘라주면 나중에 먹기에도 편하고 국물에 잘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3. 동치미 담그는법 국물 만들기

    동치미 담그는법 깊고 시원한 맛의 비결 동치미의 핵심은 바로 국물로  물과 소금이 기본이지만 배와 설탕을 추가하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해져 한층 맛있으 니 국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작은 차이가 큰 맛의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신경 써서 준비 합니다.

    - 물 4~5리터에 소금 위에 준비한 천일염을 넣고 잘 저어 녹이는데 소금이 완전히 녹도록 충분히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배는 반으로 갈라서 넣어주면 동치미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줍니다. 

    - 마늘과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 넣는데 생강은 국물의 깊은 맛을 더하고 마늘은 풍미를 더해줘요.

    -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넣어 약간의 매콤함을 추가하면 색감을 더해주기도 하고 은은한 매운맛이 국물의 풍미를 돋우어 줍니다. 

    - 설탕 1~2큰술을 넣어 맛을 조절하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발효 과정에서 맛이 달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고 설탕은 국물의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하지만 과하면 오히려 동치미 특유의 깔끔한 맛을 해칠 수 있습니다.

     

     

    4. 동치미 담그는법 발효하기

    적절한 온도가 맛을 좌우하는데 동치미는 발효 음식이기 때문에 온도와 시간이 아주 중요하여 발효가 잘 되어야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나기 때문에 발효 조건을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준비한 모든 재료를 항아리나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고 무가 국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눌러어 무가 떠오르지 않도록 위에 깨끗한 무거운 돌이나 누름판을 올려줍니다.

    2. 상온에서 2~3일 동안 발효시킨 뒤 맛을 보아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발효가 너무 빠르면 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씩 맛을 보며 발효 상태를 확인합니다.

    3. 냉장 보관 후에도 발효는 계속되지만 천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원한 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탄산감은 동치미의 매력 중 하나로 발효가 잘 되면 국물에서 자연스러운 탄산감이 느껴져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동치미 맛있게 즐기기

    잘 익은 동치미는 국물과 무를 함께 즐기는 것이 포인트로 동치미는 여러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아래는 동치미를 활용한 맛있는 방법입니다:

    - 동치미 국수 : 동치미 국물에 소면을 삶아 말아 먹으면 여름철에는 특히 별미로 즐기기 좋고 더위를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 밥 반찬 : 겨울철 뜨거운 밥과 함께 먹으면 아삭한 무와 시원한 국물이 정말 잘 어울리고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 고기 요리 곁들이기 :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줘서 삼겹살이나 갈비 등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으며 동치미의 시원한 맛이 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어 궁합이 좋습니다.

    - 비빔밥 재료로 사용 : 잘게 썬 동치미를 비빔밥에 넣으면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동치미는 담근 후 1~2주 뒤부터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맛을 느껴보면 처음 담갔을 때의 맛과 시간이 지나 숙성된 맛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변하는 맛을 비교해 보세요.

     

    마무리

    동치미 담그는법 누구나 쉽게 담글 수 있는 동치미 지금까지 동치미를 담그는 쉬운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정성이 들어가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동치미 올겨울에는 직접 담가서 시원하고 건강한 맛을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요